[사진] 이스라엘 산불 41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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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스라엘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북부 도시 하이파 인근 카르멜 산에서 4일(현지시간) 한 소방용 비행기가 소화 물질을 뿌리고 있다. 이 산불로 41명이 숨지고, 1만7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 다. 한편 이스라엘 일간지 예루살렘 포스트는 4일 “이슬람권 언론사와 웹사이트 게시판에 ‘이번 산불은 신의 형벌’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빗발치고 있다”며 “새로운 홀로코스트를 내려준 신께 감사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이파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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