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초반 선두, 시즌2승 낚는다

중앙일보

입력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퍼스트유니언베시킹클래식 첫 날 경기에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신인왕이 결정된 김미현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버클레이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 9홀을 끝낸 1시현재 3언더파를 기록, 단독선두를 기록중이라고 알려왔다.

현재 김미현과 같은 조의 마리아 요르스와 조앤 몰리가 2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세리(22)는 10번홀에서 티오프, 17번홀까지 2오버파에 그치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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