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박경완, 조규제 수술대 오르다

중앙일보

입력

현대 유니콘스 주전 포수 박경완과 투수 조규제가 미국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박경완과 조규제는 오는 9일 미국 앨라배마 버밍햄 앨라배마스포츠클리닉으로 떠나 제임스 앤드루스박사에게 검진을 받고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기로 했다.

박경완과 조규제는 팔꿈치 뼈조각이 떨어져나가는 부상으로 올 시즌내내 통증에 시달려왔다.

앤드루스박사는 현대 에이스 정민태와 정명원의 수술을 집도한 세계적인 스포츠 외과수술의 권위자이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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