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동 428가구…미분양 아파트 특별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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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충청지사는 천안시 쌍용동 택지개발사업지구 9·10단지에 지난 7월 준공한 21∼32평형 아파트 2천1백99가구중 미분양분 4백28가구를 파격적 조건으로 특별 분양한다.

올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분양조건은 모든 평형에 대해 총분양가의 40% 범위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것.잔금 납부일로부터 2년에 걸쳐 1년마다 할부금의 50%씩을 납부하는 조건이다.

이곳은 특히 2001년 개통될 고속전철 천안 역사에서 1.4㎞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앞으로 서울이나 대전권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주공 충청지사 변성수(卞成洙)과장은 "32평형을 제외한 국민주택 규모의 경우 현재 전세 가격이 실입주금보다도 1천만원 정도 높아 주택임대사업용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17-575-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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