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로크 합주단 정기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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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대 전봉초 교수에 의해 창단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 실내악단인 서울 바로크 합주단이 독일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독일 양국의 우호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기념음악회를 벌인다.플롯(감청국, 동경예술대학 교수), 피아노(루돌프 마이스터, 하이델베르크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학장)의 협주등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바하의 신포니아 제3번, 모짜르트 플롯 협주곡 제2번 라장조 작품 314,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2번 가장조 작품 414, 엘가 서주와 알레그로 작품47이 차례로 연주된다.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02-391-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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