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연화초교 옆 공원에 민원행정센터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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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내에 민원행정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 장재리 연화초교 옆 공원에 위치하는 민원행정센터는 연면적 158㎡로 지상1층 건물로 건물옥상에 친환경적 조경을 설치했다.

 신도시 내 주민들의 행정욕구를 충족시키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신도시 민원행정센터에서는 15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제증명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의 행정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사회복지업무도 할 계획이다.

 배방읍 관계자는 “아산신도시에 입주한 세대수가 3150세대 85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향후 2·4·6·11블럭과 와이시티, 펜타포트 등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아산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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