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일 된 아기 세탁기에 넣어 살해한 엄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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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바틀스빌시(市)에서 태어난 지 10일 된 아기가 세탁기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세탁기가 돌아간 지 40분이 지나서야 경찰에게 발견됐으며 아기는 이미 딱딱하게 굳어 세탁기에 엉켜 있는 상태였다.
엄마인 린지 피들러(26)는 각성제에 중독된 상태에서 아기 '메기 메이'를 세탁기에 넣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엽기 엄마.. 생긴 것도 엽기야" "약물중독은 정말 위험하다. 자기 아기를 죽일 만큼" "이건 정말 호러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끔찍한 사건"이라며 비난 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김지선 기자 fromjs@joongang.co.kr
사진= 캡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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