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 분리 기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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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성균관대 물리학과 이영희 교수 연구팀은 10일 금속성 탄소나노튜브와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가 섞여 있는 상태에서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만 분리.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테라급(1조 비트) 반도체 개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지금까지 두 가지를 분리하기 어려워 탄소나노튜브의 반도체 응용에 걸림돌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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