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박재완 장관 한국폴리텍Ⅶ대학 특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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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이 11월 1일 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강지연)을 전격 방문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공정사회와 고용노동정책’이라는 주제로 한국폴리텍Ⅶ대학 폴리텍홀 대강의실에서 대학의 재학생, 동문, 교직원, 그리고 창원시장, 고용노동부창원지청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당일 부산에서의 하루 종일 바쁜 공식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지친 기색 없이 "폴리텍Ⅶ대학의 학생, 동문, 교직원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실용관점의 공정한 사회, 성장·고용·복지의 선순환을 위한 2020 고용전략, 청년 내일(My Work for Tomorrow) 만들기'에 대하여 80여 분간 쉼 없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열강을 하였다.

이에 앞서, 박장관은 한국폴리텍Ⅶ대학장,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창원고용센터장, 대학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업체가 선호하는 융합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시켜오고 있는 폴리텍대학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기관“이라며 치하하였다. 또한, ”대학과 창원시과 협력하여 청년실업 해소와 시니어 계층을 위한 산․학․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단지 내 우회도로 개설, 캠퍼스 공원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상호 노력하는 모습은 매우 우수한 사례로서 더 큰 발전을 바란다.“고 하였다.


장관 취임 후 전국 35개 폴리텍대학 중 처음으로 창원캠퍼스를 방문한 박장관은 대학의 교육훈련시설도 둘러보았다. 장관은 “대한민국 직업교육훈련기관의 대표, 선두자라 할 수 있는 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를 와서 보니 과연 명불허전이며 이 모두는 대학의 전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일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교육․환경․기업의 도시인 창원과 폴리텍대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강지연 학장은 “특강에 감사하며 전 교직원이 하나 되어 대표적인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답하였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은 교육기관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와 연계하여 시니어 계층 맞춤교육을 실시하면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에 따른 고용안정과 인력활용 대책의 훌륭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2011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20%인 211명이 이미 두산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취업을 확정을 해 놓으며 타 지역의 대학으로부터도 벤치마킹 신청이 들어오는 등 취업명문대학으로 그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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