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수술 후 첫 인사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3일 입원해 있던 로마 게멜리 병원에서 순례자들을 향해 인사말을 발표하고 있다. 교황은 "존경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황이 공개 석상에서 말을 하기는 기관절개 수술을 받은 지 18일 만에 처음이다. 호아킨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이날 저녁 퇴원한다고 밝혔다.

[로마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