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로 처리됐던 국군출신 4명 상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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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금강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북한이 이종렬(90)씨 등 4명의 국군 출신을 내보냈다. 이들은 모두 6·25전쟁 때 참전했다 전사 처리됐으며 정부는 그동안 가족들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상봉에서는 북한에서 선발한 97명을 남한에서 간 436명의 가족이 만났다.

금강산=공동취재단,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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