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아이파크 100% 계약 완료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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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부동산개발회사인 싸이칸홀딩스와 함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인근에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당첨자 계약기간 동안 모두 계약됐다.

현대산업개발은 "25~27일 당첨자 계약기간 동안 288실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앞서 청약접수에서도 거주자우선청약에서 평균 37.2대 1, 일반청약 3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강남역 아이파크가 인기를 끈 데는 주변 임대수요가 풍부해 임대 투자성이 괜찮을 것이라는 전망과 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통 편리하고 오피스 많아 높은 임대 투자성 기대

강남역 아이파크는 서울지역에서 아이파크의 이름을 단 최초의 오피스텔이며, 사업지인 강남역 교보타워 일대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강남역 및 내년에 완공 예정 인 신분당선 등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내년 신분당선 개통에 이어 2016년 9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여의도, 잠실 방면은 물론 향후 분당, 성남과의 이동성이 더욱 좋아진다.

여기다 인근에 대규모 오피스 타운이 조성돼 있어 직장인을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이다.

강남역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15층, 공급면적 48~59㎡ 규모 288실이다. 문의 02-55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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