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당·정·청, 세종시 특별법안 이번 정기국회 때 처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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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나라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당·정·청)가 24일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기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에 계류돼 있는 세종시 설치 특별법 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에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 세종시 건설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 이전 기획단을 총리실에 두기로 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등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7인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포뮬러원)대회에 참석하느라 회의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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