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미군 유해 발굴 실무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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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4월 재개되는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작업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이 4일 판문점에서 제1차 실무접촉을 한다. 미 국방부의 전쟁포로.실종자 담당 합동사령부(JPAC) 래리 그리어 공보실장은 3일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양측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함경남도 장진호와 평안북도 운산에서 각각 다섯 차례씩 유해 발굴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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