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상 공원화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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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옥상공원화 사업 참가를 원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말까지 준공된 건물의 소유자 중 나무와 꽃을 심을 수 있는 옥상 면적이 99㎡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한 사업 지원 대상 건물 주인에게 구조안전진단 실시비용의 전액을, 설계 및 공사비는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옥상공원화 특화구역인 남산가시권역 내 건축물은 설계 및 공사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신청문의는 건물소재지의 구청 공원녹지과나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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