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양성평등포럼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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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양성평등포럼은 2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여야 의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이계경(한나라당), 김춘진(열린우리당), 박세환(한나라당), 이은영(열린우리당) 의원 등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포럼은 여성의 인권과 지위향상에 힘을 쏟으며 여성의 정치참여에 적극 노력하는 것을 창립목적으로 삼고 있다. 창립식에서 의원들은 '현재 13%에 이르는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50%에 이를 때까지 서로 협조한다'는 등 8개항의 행동강령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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