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항공사, 한국 직항 노선 취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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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일부터 대만 항공사들이 한국에 직항하는 비행기를 띄운다.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는 1일부터 대만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원동항공.유니항공이 한국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대만 양국의 항로가 완전히 열리게 됐다. 양국 간 직항노선은 1992년 단교 조치로 끊겼다가 지난해 1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2년 만에 재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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