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신임 대표에 조승수(47) 의원이 15일 선출됐다. 진보신당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차기 당 대표 선출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조 후보를 당 대표로 확정했다. 조 대표는 “사회 양극화 해소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폭넓은 진보대연합을 해내겠다”며 “그 힘으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보수-자유-진보의 3분구도를 꼭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진보신당 새 대표 조승수 … “보수-자유-진보 3분구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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