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005년 들어 담배 판매 크게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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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올해 들어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연말 단행된 담뱃값 인상 이후 크게 줄었다. 판매상이나 소비자가 지난해 사재기한 것이 많아 값이 오른 후에 담배를 그만큼 덜 사기 때문이다. 22일 KT&G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과 외국산 담배는 모두 27억6700만개비로 지난해 같은 달의 65억9000만개비보다 58.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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