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인천 주안역 ‘리가스퀘어’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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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빨라지면서 많은 사람이 노후에 대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노후 준비는 금융과 부동산 투자로 나뉜다. 한때 주식시장의 강세를 업고 많은 사람이 여유자금을 주식 및 글로벌 펀드에 투입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허망하게 무너졌다. 결국 40대 후반 이후 장년층은 은퇴 후 안정적인 월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 상품에 관심을 쏟게 된다.

■역세권 상가 인기=서울 명동 같은 중심상권은 임차인을 구하기가 쉽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대개 투자대상 건물이 낡은 경우가 많고, 가격도 비싸 투자비 부담이 크다는 게 단점이다. 반면 단지 내 상가는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을 주고객층으로 한다. 따라서 상가 내 점포들의 영업 리스크가 작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타깃 고객층이 고정돼 있어 세월이 흘러도 상가 가치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엔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심상권과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다.

역세권 상가 가운데 경인철도 인천 역사 중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주안역사가 주목받고 있다. 주안역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거의 주안역에서 하차해 환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안상권은 인천을 대표하는 거대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경인철도 구로역에서 주안역까지 지하화하고, 지상부지를 상업시설로 전환할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인천시는 송도에서 주안역까지 경전철을 놓기로 최근 발표해 했다.

■인천 주안역세권 ‘주안상권’ 주목=주안역 상권은 신도시 상권과는 다르게 투자금이 바로 회수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주안역 역세권에 믿을 수 있는 LIG건설이 리가스퀘어 상가(조감도)를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안역 리가스퀘어는 지상 15층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는 상가, 그 위는 소형~중대형의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이미 오피스텔은 분양이 성공리에 진행, 주인을 찾은 상태이다. 하루 유동인구 45만 명에 이르는 기존 상권에 오피스텔의 배후가구까지 풍부하다는 점은 리가스퀘어 상가의 매우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2030 로데오거리 등 일대 상권도 상가의 앞날이 더욱 밝다 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주안역 리가스퀘어는 우량기업 LIG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더욱 든든한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또 서울과 인천투자에 많은 경험이 있는 투자전문가들이 현 상권 내 유동인구의 구매스타일을 분석해 구성한 MD는 주안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문의=032-431-0071

<임정옥 기자 jolim@joongang.co.kr 사진제공="리가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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