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르 바이츠만(80) 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폐렴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바이츠만 전 대통령이 입원한 람밤 병원의 즈비 벤 이샤이 부원장은 "병세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바이츠만 전 대통령은 이집트와의 평화협상을 주도해 1978년 캠프 데이비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기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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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르 바이츠만(80) 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폐렴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바이츠만 전 대통령이 입원한 람밤 병원의 즈비 벤 이샤이 부원장은 "병세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바이츠만 전 대통령은 이집트와의 평화협상을 주도해 1978년 캠프 데이비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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