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9일 서문시장 패션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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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대구 서문시장 패션대축제가 6∼9일 열린다. 올해 10회째인 이 축제는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불렸던 서문시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서문시장상가연합회가 마련한 것이다. 축제는 6일 오후 1시 서문시장 일대에서 보부상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이어 상인가요제와 댄스 퍼레이드, 서문한복패션소, 캐주얼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서문시장 큰장네거리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김범용·최유나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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