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여자농구, 삼성생명과 스폰서 조인식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여자농구, 삼성생명과 스폰서 조인식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삼성생명은 4일 남대문로 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2010~2011 여자프로농구 대회 설명회 및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정규리그 개막전은 12일 용인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다.

◆송승준, 9월 이달의 선수 뽑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롯데 투수 송승준(30)이 기자단 투표 22표와 온라인 팬투표(3표)를 합산한 25표 중 13표를 얻어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송승준은 9월에만 3승을 올렸다.

◆최경주 등 1억5000만원 불우 이웃에

최경주(40)와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등이 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주최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에서 획득한 총상금 1억5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U-19 남자축구, AFC선수권 1차전 이겨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4일(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이란을 2-0으로 꺾었다. 지동원(전남)과 정승용(FC서울)이 골을 넣었다.

◆야구 아시안게임서 대만과 같은 조

야구 대표팀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4일 발표했다. B조에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해 홍콩·파키스탄이 속했고 일본은 A조에 배정됐다. 대표팀은 25일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