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연대 공동의장에 이종걸 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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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노사모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열린우리당 국민참여연대(국참연)는 공동의장에 이종걸 의원을 선임했다고 김영술 국참연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12~13일 계룡산에서 열린 제1차 중앙운영위원회의에서 4월 전당대회에 대비한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 의원은 명계남 의장과 공동의장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는 상임고문, 박명광 의원과 이철 전 의원.영화배우 최종원씨.백은종씨는 고문이 됐다. 국참연 원내위원회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전당대회에 지지 후보를 내고 적극적인 당선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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