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이오엘, 10/14일까지 무료 영어회화 진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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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되는 직장인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의 연봉 차이는 얼마나 될까?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어 실력이 좋은 직원에게 연봉 301만원을 더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 상반기 국내 인사담당자 3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6%가 ‘우수한 영어 실력으로 연봉을 더 받는 직원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영어 실력은 연봉뿐 아니라 승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원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회사의 지원 방법으로는 학원 수강료 지원(56.9%), 자체 강의 진행(13.9%), 전화영어 지원(8.9%) 등으로 나타났다.

방배2동에 사는 회사원 최영운 과장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상사들로부터 일 처리를 똑 부러지게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동료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지만 요즘처럼 인사 고과철이 다가올수록 주눅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자기평가서의 어학란에 변변히 채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큰 맘을 먹고 택한 것이 어학원과 화상영어 동시 수강이다. 주말에는 강남에 있는 전문어학원을, 평일에는 주 3회씩 전화 화상영어 전문 닥터스피킹으로 캐나다 강사와 대화를 나눈다.

“어학원은 참 좋은데 평일은 좀 그렇고 8시면 집에서 컴퓨터를 할 수 있으니 화상영어가 딱 좋아요. 화상영어는 원어민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참 좋아요. 말이 되든 안되든 일단은 눈치를 보지 않고 부딪치니까 회화 실력이 금방 느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점심시간이나 저녁 식사 후에 전화영어를 하는 직장인도 참 많아요”

최영운 과장처럼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도 부쩍 성장하고 있다. 2008년 1,200억에서, 2009년 2,000억, 올해는 2,500억 규모로 시장이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교, 시사, 능률 등 전화/화상영어 관련 대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도 이런 추세를 반영한다.

대교이오엘(대표이사:조근숙)은 차세대 이러닝 사이트 닥터스피킹(www.doctorspeaking.com)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주3회 이상 6개월 수강회원 전원에게 최신형 아이팟셔플을 지급하고, 신규회원 중 희망자 전원에게 무료로 영어회화 실력을 진단해 준다.

대교의 온라인교육 전문 계열사인 대교이오엘은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뿐만 아니라 사이버 어학 교육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그룹, 현대해상, 국민은행 등 대기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인삼공사 등 국내 유수의 공기업 다수에 임직원 전용 어학교육 컨텐츠를 공급하는 등 외형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

대교, 시사, 능률 등 전통의 강자와 여타 경쟁업체들이 펼쳐가는 전화/화상영어 시장의 불꽃 튀는 경쟁.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들이 경쟁을 벌일수록 소비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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