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선물구매를 통해 기부하는 판매전이 열린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한가위 사랑나눔 판매전이 그것.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 판매전은 중앙일보 미디어 마케팅이 주최하며, 수익금의 일부가 대한 적십자사에 기부된다. 기부되는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 적십자사의 목정하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기부형태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기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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