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동남아서 유학 온 38명에 장학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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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부영그룹 이중근(사진) 회장은 27일 서울 서소문동 사옥 대강당에서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태국 등 4개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친나완 분야키엣 태국 교육부 장관과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주한 대사, 장학생 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자신이 출연해 만든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윤형섭 전 교육부 장관)을 통해 올 들어 동남아지역 한국 유학생들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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