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것은 개막식 입장권으로 15만원(어른 기준). VIP석 바로 오른쪽(F석·100m 결승선 옆)이다. 선수단 입장과 개막공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VIP석 왼쪽(S석·100m 출발선 옆)은 12만원이다. 개막식 입장권 가운데 가장 싼 것은 2만원(C석)이다. 지난해 8월 열린 베를린대회의 경우 F석은 135유로(약 23만9000원), C석은 30유로(약 5만3000원)였다.
조직위의 한만수 기획팀장은 “많은 사람이 부담없이 육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른 대회보다 가격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조직위 홈페이지(www.daegu2011.org)와 판매대행사(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3)803-9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