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王 전립선암 내달 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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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궁내청은 28일 아키히토(明仁·69·사진) 일왕이 다음달 중순 전립선암 적출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궁내청은 "암 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아 완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수술은 도쿄(東京)대학 부속병원에서 받게 되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1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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