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파스퇴르硏 한국 분소 생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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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프랑스의 세계적 이공계 연구소인 파스퇴르 연구소가 이르면 내년 3월 한국에 분소를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 채영복 장관이 파스퇴르 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분소 유치를 제안한데 이어 양측 실무진의 현장조사 끝에 최근 잠정합의에 이르렀으며 내년 1월 분소 설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인 파스퇴르 연구소는 현재 세계 21곳에 분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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