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총무는 26일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와 회담을 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법'(가칭) 제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李총무는 "현재 대통령령에 의해 운영되는 정권인수위에 법적인 근거를 부여하고, 당선자가 취임 전에 새 총리를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인수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열어 이를 처리한다는 데 양당이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하 기자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총무는 26일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와 회담을 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법'(가칭) 제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李총무는 "현재 대통령령에 의해 운영되는 정권인수위에 법적인 근거를 부여하고, 당선자가 취임 전에 새 총리를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인수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열어 이를 처리한다는 데 양당이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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