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손리사 바이올린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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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손리사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린다.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줄리아드 음대와 대학원에서 강효 교수를 사사했으며, 뉴욕대에서 음악교육 전문가 과정을 거쳐 마이애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막스 로슈탈·이고르 오짐·아론 로잔드 등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가했다. 현재 마이애미 베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인천시향·제주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K.304',그리그의'바이올린 소나타 c단조',프로코피예프의'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D장조'등 소나타 3곡으로 꾸몄다. 피아니스트 최승혜(경원대 강사)씨가 반주를 맡는다. 02-227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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