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출 16.5%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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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올해 컴퓨터 수출이 지난해보다 16.5% 증가한 1백3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산업자원부는 노트북과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컴퓨터 수출이 이처럼 늘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컴퓨터 본체와 CD롬 드라이버는 각각 11.8%, 39.7%씩 줄어든 반면 모니터(35.2%)·HDD(12.1%)·DVD 등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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