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司試 2차 나란히 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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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 남부경찰서 조사계에서 근무 중인 최종혁(29) 경위가 지난 3일 발표한 사법시험 2차에 부인 김지연(27)씨와 나란히 합격했다.

경찰대 12기인 崔경위는 1996년 경찰대를 졸업하면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崔경위는 전경대와 기동대에서 2년간 근무한 뒤 서울 남부경찰서로 발령받았으나 모친의 지병 등으로 2000년 7월부터 2년간 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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