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9개 임대업체 제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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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한국토지신탁·서울도시개발공사·광주도시개발공사 등 9개 임대사업자들이 입주민들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했다며 약관을 고치라고 권고했다. 이들 업체의 약관에는 일방적으로 보증금을 올릴 수 있거나 보수 비용을 입주자들에게 전가하는 등의 조항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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