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유해발굴감식단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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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방부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2007년까지 전문 감식기관인 '국방 유해발굴 감식단'(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2000년부터 남한 내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왔다"면서 "발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합동전쟁 포로실종자 확인사령부(JPAC)와 유사한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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