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3관왕 눈앞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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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이세돌3단이 LG정유배 프로기전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이3단은 1대1로 팽팽한 가운데 4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벌어진 LG정유배 결승3국에서 최명훈8단을 1백99수만에 흑불계로 꺾고 2대1로 앞섰다. 올해 후지쓰배와 KTF배에서 우승한 이3단은 LG정유배에서 우승할 경우 3관왕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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