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즐거운 운동교실’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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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즐거운 운동교실’에 노인지도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태극권노인운동지도자 25명이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이들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양성과정에서 배운 도인양생공, 태극기공 18식, 안마박타공, 단전호흡 등 태극권(타이치) 동작과 이론, 원리를 9월부터 현장에서 가르치게 된다. 보건소는 유연성과 민첩성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근력강화운동을 통한 낙상예방과 관절염예방을 위해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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