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이디 가가, 구멍 숭숭 찢어진 망사 패션 ‘역대 최고 노출’

중앙일보

입력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역대 최고의 망사 패션을 선보였다.

영국 연예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 시간) 레이디 가가가 이제까지 노출 중 가장 큰 노출을 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Lollapalooza)에 참석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그동안 즐겨왔던 기괴한 패션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파격적인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망사를 기본으로 한 옷차림에 상체의 주요 부위를 가까스로 가리고, 하의는 속옷만 여러 장 덧대 입었다. 팬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가가의 돌발 행동이었다. 가가는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복장을 한 채 가수가 공연 중 관객들 사이로 뛰어드는 퍼포먼스인 크라우드서핑(Crowd surfing)을 시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이에 대해 "다칠 수도 있고 옷이 찢어 질 수도 있어 소심한 사람들은 크라우드 서핑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는 이날 공연에서 아주 멋지게 해냈다"고 전했다.

김주희 인턴기자
사진=mail online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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