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용기를 찾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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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민경아, 전도사님이야.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가 민경이가 고등학교 1학년 말이었는데 지금 벌써 고3이네. 수능 준비로 2002년 한해를 누구보다 마음 졸이고, 긴장하며 달려온 민경이를 보면서, 옆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구나. 민경이에게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더난 출판사)라는 책을 권해주고 싶구나. 이 책은 대학 심리학교수인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은 책이야. 고3과 학창시절을 정리하면서, 내년이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민경이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리라 생각해.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김요한씨가 계산여고 3년 강민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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