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골프빌리지 이달말 1백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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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대우건설은 골프 인구증가에 발맞춰 골프 빌리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골드골프장(36홀·48만평)과 코리아골프장(18홀·32만평) 안에 골프빌리지 그린카운티를 짓는다.

우선 이달 말 골드골프장 안에 짓는 1백9가구를 분양한다. 38∼55평형 빌라형인 파인하우스 36가구와 빌라·테라스·단독·타운형인 힐탑하우스 38∼70평형 73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8백만∼1천만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자에게 건물과 토지 등기가 이전된다.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골프장∼강남·양재·분당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02-566-5858.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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