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신당 명칭'국민통합21'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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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정몽준 의원이 이끄는 '국민통합을 위한 신당창당 추진위'는 13일 신당 명칭을 '국민통합21(약칭 통합21)'로 결정했다.

추진위의 정광철 공보특보는 "국민통합21이 신당이 표방하는 정치개혁과 국민통합, 미래지향 등 창당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추진위 측은 인터넷과 신문공고를 통해 1만3천여건의 응모를 받아 전문홍보기획사에서 정리한 6개를 놓고 이날 鄭의원이 참석한 전략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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