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테스트 이틀째 강지민 10위 등'주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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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한국 낭자들이 LPGA 퀄리파잉테스트 이틀째에는 약속이나 한 듯 뒷걸음질쳤다.

1라운드에서 3위를 달린 강지민(22)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공동 10위가 됐다.

여민선도 2오버파에 그쳐 합계 1언더파로 공동 20위로 물러섰다.

강수연(26·아스트라)과 김영(22·신세계)은 합계 이븐파로 공동 25위, 이선희(28)와 고아라는 공동 33위(합계 1오버파)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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