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자 "부채비율 100% 이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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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동부전자가 반도체사업에 진출하면서 채권단과 2005년 말부터 부채비율 1백% 이내로 맞추겠다고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이 3일 국회에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채권단은 동부전자에 대해 이같은 조건으로 차관단 대출을 지원했다. 산은은 또 하이닉스가 올해 1조1천억원의 자구를 추진키로 채권단과 합의했으나 올해 6월 말까지 보유 부동산 매각 7백44억원, 유가증권·사업 매각 3천3백41억원 등 37. 1%(4천85억원) 수준의 이행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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