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남아시아 봉사단 추가 파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2~25일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33명을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쓰나미의 최대 피해국인 태국.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추가로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KOICA는 이들 3개국에 파견돼 있던 봉사단원 70명을 사고 직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가족 방문, 통역지원 등의 활동을 벌였으며, 지난 1~9일에는 본부에서 1차로 34명의 긴급구호 복구단을 태국에 파견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