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상 한국제분 회장 佛서'포도주 기사'로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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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이희상(李喜祥·56)한국제분 회장이 최근 프랑스의 포도주 기사로 선발됐다.

李회장은 와인 문화를 한국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쥐라드 드 생테밀리옹(Jurade de Saint-Emilion)'행사의 기사로 뽑혔다. 李회장은 1997년 와인 전문 수입업체인 나라식품을 설립했으며, 와인 전문점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메도크 지역의 명예기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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