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결승포… 1월의 선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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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2부) 소속 울버햄프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26)이 구단이 선정한 2005년 1월의 선수에 뽑혔다. 설기현은 지난 2일(한국시간) 플리머스전에서 27m짜리 캐넌슛으로 선제골을 뽑아 정규리그 첫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은 데 이어 8일 FA컵 64강전 FC밀월과의 경기에서 18m짜리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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