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낙타(들)'로 스위스 프리부르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박기용(42·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左))감독이 제21회 밴쿠버 국제영화제의 용호상(龍虎賞)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다.
또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朴贊郁·39)감독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15회 도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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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낙타(들)'로 스위스 프리부르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박기용(42·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左))감독이 제21회 밴쿠버 국제영화제의 용호상(龍虎賞)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다.
또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朴贊郁·39)감독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15회 도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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