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구조 경찰 표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이팔호 경찰청장은 6일 본지에 실린 '6시간 물속 사투 17명 구조'(9월 5일자 30면) 기사와 관련, 경북 김천시 지례파출소 손진봉(46·경위)소장 등 네명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孫소장을 비롯해 이지원 경사·나훈 순경·이재성 일경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지례면 상부·교리 일대가 침수되자 스티로폼 뗏목을 만들어 구조를 기다리던 주민 여섯명을 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