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복 회장,ABA 부회장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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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위성복(62·사진)조흥은행 이사회 회장이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은행가협회(ABA) 연차총회에서 임기 2년의 부회장에 추대됐다. ABA는 아시아 국가의 경제협력과 금융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10월 대만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아시아 지역 26개국 1백27개 금융회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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